다시 불붙은 마이 붐. SF

분류없음 2009.04.25 23:41 posted by Hyojeong Isabel.kang
대학교 때 나우누리 동호회가 한참 유행이었는데,
내가 들었던 수많은 동호회중에 오프 모임도 나가고 사람들이랑 연락도 하고 했던 단 두개의 동호회 중 하나가
SF 동호회였다.

요즘은 스스로 나 참 여성적인가라고 생각할 때도 생겼지만서도,
그 당시에는 어쩐 일인지 농구화나 워커가 구두보다 편하고
치마입기가 쫄티 입는 거 보다 더 불편하고 그랬다.
(그러니까, 진짜로 1년에 360일쯤 지퍼달린 워커를 신고 다니고, 쫄티는 입어도 치만 안 입었다.)

그리고 2009년 나에게 다시 SF 바람이 불었다.
예전엔 스타워드 그 동호회 사람들이랑 단체로 보고 정신사나웠다고 혼자 다시 보고 그랬는데
대학 졸업하곤 심지어 아이로봇도 DVD로 봤을 정도니 참 신기할 정도로 멀리 있었던 거지.

어쨌거나 다시 불어온 SF 바람 덕에 한 동안은 심심치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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