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는 살았구나.

개인적인 관심사 2011.06.02 15:14 posted by Hyojeong Isabel.kang
기술 전략 건으로 회사 내부 분들에게 대체 이 '잘 된' 단기/장기 기술전략이란 게 뭔지 전달하는 데에 한계가 있어서,
뭔가 한 방에 쉽게 논의 가능한 예시가 없을까 웹서핑을 하다가
이전 회사에서 열나게 전략 작업했던 일부를 발견했다.

뭐 그 땐 매년 봄에 홍역처럼 했던 일 중 하나가
하나라도 더 많은 매체에 Technology Outlook Top 10 자료가 나오도록 하는 거였는데,
정말 그 해에도 홍보팀이랑 보도 자료 만들면서 몇 번이고 개정을 했던 기억이 새롭다.

산업과 IT기술이 만나는 똑똑한 공간 ‘스마트 스페이스’가 뜬다!
http://m.lgcns.com/lgcns.ghp.mobile/News/NewsDetail?SERIAL_NO=388&page=6

지금에 와서 보니 약간 부끄럽고, 조금은 앞서나간 예측이긴 하다만
(틀렸다고는 아직 생각하기 어렵고, 원래 가까워 보이는 것은 생각보다 멀리 있다는 것이 전략하는 바닥의 금언 중 하나이니)
여하간 저걸 그려내기 위해서 몇 주간 퇴근후, 주말을 고스란히 할애해서
남동생이 학교 도서관서 빌려다준 도시개발, 공간학 등등 관련된 전공책들을 붙들고 씨름했지.

그래.. 저렇게 살았던 시절도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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