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버티고 있단 이야길 들었다.

diary 2012.01.05 09:43 posted by Hyojeong Isabel.kang
나 버티고 있는 건가...

하루하루 live 하지 않고 그저 survive하고 있다고 해석되는 걸 보니,
요즘 나의 상태가 그닥 행복하지 않은 건지도 모르겠다.

새해가 되니 이 해도 또 살아내야 하는 부담감이 나도 모르게 나를 누르고 있는 듯.

시간이라는 건 순간순간 차별없이 계속 지나감에도 불구하고
인위로 만든 일월년에 더 많이 영향을 받으면서 내 위치를 가늠하는 것이 어찌보면 참 신기한 일이다.

여하간, 어른들 말씀에 잘 해서 오래 버티는 게 아니라 버티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거라 하시니
나도 한 번 잘 버텨나가 볼 일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꺅~~ 술취했어!!!  (0) 2012.10.18
약의 홍수..  (0) 2012.05.04
금주의 음악 - 바흐 커피 칸타타  (0) 2012.01.16
간사한 것이 사람..  (0) 2012.01.16
잘 버티고 있단 이야길 들었다.  (0) 2012.01.05
자기 편한 대로의 건망증  (0) 2011.12.11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