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커뮤니케이션 2008 컨퍼런스'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9.04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2008 컨퍼런스 (2)
  2. 2008.09.03 휴대폰에서도 글이 등록되면 안될까?
  3. 2008.09.02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2008 후기(1)

후반부는 죽 모바일 분야만 들었는데, 캐리어-디바이스의 국내 대기업 풀 라인업이라 듣기는 편했습니다.

 - ETRI
 - SKT -> KTF -> LGT
 - 삼성전자 -> LG 전자

보통 다른분야에서도 저런 식으로 발표를 오거나이즈 하긴 하지만 그래도 매출총액으로 치면 (국내 업체들로만 구성된 곳에서는) 오늘이 최고지 싶네요.

최태원 회장이 시나리오 경영을 선언해서 인지 Mobile Internet Trends를 시나리오 플래닝 방법론으로 정리한 장표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고객의 변화와 서비스 시장 확산 수준을 두개의 축으로 놓고 변화 폭을 패시브에서 프로액티브까지, limited 에서 prevalent까지 놓고 정리했습니다.
(이전에 제가 PM한 어느 프로젝트에서 도저히 시장을 예측할 수가 없어서 한 번 써봤습니다만, 정확한 방법론을 기억하고 있는건지는 가물가물하므로 참고 자료를 제공..)

3세대 들어와서 양상이
 - SKT는 글로벌을 기치로 내걸고 해외 선도 플레이어들을 벤치마킹하고(특히 최근의 전략적 제휴가 그런 행보가 뚜렸하죠)
 - KTF는 1위를 뭘로든 넘어서려는 2위 전략을 구사하고(페이먼트 표준 제시나 글로벌 로밍, 공격적인 마케팅 비용 집행 등은 인상적이었습니다.)
 - LGT는 완전히 마이웨이를 가는(오즈는 어떤 관점으로 봐도 꽤 독창적인 시도라고 생각됩니다. 다음에 뭘 지를지 아마도 두 업체가 내심 궁금해하지 않을까라고도 생각되어요! 꼭 제가 LG맨이라서 편애하는 건 아니에요..안하는 것도 아니지만^^)

분위기였는데, 오늘 세미나를 들으니 이런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이제스트 판인거 같앴더랍니다. :)

1) SKT
SKT(이승훈 포털 사업본부장)는 위의 두축을 크로스로 봤을 때 ++방향 사분면인 long-tail converged world에
위치하는 것으로 목표로
 - 검색(특화-최저가인 주변 주유소 등)/SNS(ex. i's box-다음에 사진 실시간 블로깅)/Communication Hub(nate on 기반의 모바일 IM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주축으로 하여
 - 음악(포탈, 음원 공급)/게임(퍼블리싱, 포탈)/영화(배급사업/일부 투자) 등의 컨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는 전략입니다.

이는 현재까지의 사업으로만 봐도 충분히 짐작이 가능합니다만, 트렌드 등에서 제공한 사례들인 AT&T의 3 Screen과 소니와 애플을 같은 프레임으로 분석한 내용이 신경쓰이네요. 기본적으로 OSMU(one source multi use) 전략을 구사하는 이들 업체의 플랫폼 사업과 오픈화 경향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네요. 이제 하나로 텔레콤을 합병한 SKT가 모바일-유선-방송(IPTV)의 풀 라인업을 활용하여 무엇을 할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2) KTF
KTF(비즈기획실장 이동원 전무)의 전략은 Show를 하라 -> Show 하며 살자로 집약되더군요.
구수한 입담으로 청중에게 Show 서비스 개발과 마케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으시느라 시간도 오버~하셨네요.

99년도에 시작된 SMS에서 EV-DO가 출발할때까지는 사실 통신사간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만, 2003년 이후 KTF는 매직엔, SKTsms VoD 서비스로 차별화 시도가 시작되었다고..

여기서부터가 2위의 catch-up 전략 작렬입니다.
 - 우선 1위의 가장 핵심 영역에서 우위를 확보함으로써 상대방 네임 밸류를 희석하고 고객을 뺏아오는 것 부터 (글로벌 로밍)
 - 1위가 강점을 갖고 있지 못한 지점을 공략하고(영상통화)
 - 새로운 차별화 포인트를 개발하는(글로벌 페이먼트)
책에서 본 내용들이 실제로 구현되어서 lesson learned를 앉아서 공짜로 얻으니 좋군요. ^^;;

내가 쓰는 LGT의 최고 약점인 글로벌 로밍 서비스 관련해서 이야기해주신 일화 하나. T-login과 같은 USB 타입의 HSDPA 모뎀인 iPlug 서비스 사용 고객이 해외에서 1시간을 로밍해서 사용했더니 해당 국가 캐리어가 비용으로 5000만원을 청구했다고. 일화 둘. 사용량 통계를 내보니 가장 많을 때는 3만명 가입자가 전체 트래픽의 1/3을 점유하더란다. 정말 10만명만 가입하면 전체 KTF 망이 다운되던지 증설들어가야 되는거다 싶죠. @.@

이외에도 위젯, 투폰, 영상 링톤 등 정말 많기도 많은 서비스를 시도했다보다. 아마도 이런 무한 노력의 결과일거고 다른 벤더들도 유사한 어려움이 있겠지만 연간 약 4000개의 서비스가 관리 포인트에 들어온다고하니 이건 뭐 1명당 관리 가능 영역이 7개 내외라는 걸 감안하지 않더라도 진짜 이전무님 설명맞다나 직원들도 뭐가 있는지 다 모르겠더라는 거.. 아무튼 현재 Show는 3G M/S가 51%를 넘는 급속한 교체량을 보이고 있답니다. 이러다간 2G 망을 어찌 활용할지를 고민해야 할 행복한 시점이 곧 도래하겠습니다.

KTF 내용 중 저희 회사 입장에서 가장 궁금한 건 아마도 CDS(Contents Delivery System)이라는 이름을 붙인 컨텐츠 푸쉬 서비스가 가능토록 한 플랫폼일 거 같습니다. 현재는 Show 매거진이라는 이름으로 25개인가의 잡지를 일단 한 번 가입하면 그 이후 발행될때마다 push 해주는 서비스를 이 시스템 상에서 하고 있는데, 앞으로 음악, 영상도 같은 형태의 서비스를 기획 중이랍니다.

기타 서비스
- CCTV를 연결해서 교통 정보를 확인할수 있게까지 했는데도 아직 이용율이 저조하답니다. 아마 정액제 기반인거 같으니 데이터 요금이 부담되서는 아닐 거 같고 이유가 뭘까요? 기본적으로 그래픽으로 전국 거의 모든 도로 상황을 보여주고, 특정 구간을 선택하면 그 지점의 CCTV 화면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덤으로 미리 지정해 놓은 구간을 퀵서치로 볼수도 있다네요.
-또 하나는 NTTDocomo와 3년이나 공들여서 개발했다는 **114의 Japan 서비스! 일본에서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114를 누르면 지역 검색이 무료!라고 하네요. (근데 이용율은 낮--데요)
-결제 솔루션인 GSMA는 뭐 워낙에 유명하니 말할것도 없지만 홍콩에서의 최초 시연 이후 AT&T가 붙었고, 현재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가 커버리지라고 하네요. 국내에서도 조만간 볼 수 있을 듯. 원래 일본에서 맘놓고 contactless 써볼려고 개발 시작했는데, 아시다시피 그들은 독자 표준을 사용 중이라 합치는 것이 불가능했다는 뒷이야기..
-Show Moov는 저도 처음보는 건데 유선과 무선의 개인 정보를 모두 KTF 서버에 모아서 서비스하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 같네요. 일단 가입하면 자동으로 고객 정보가 백업되고(물론 갱신도 자동) 이 정보는 고객 사서함에 들어 있다가 USIM 인증 후 아무 폰으로나 내려 받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화번호를 유/무선상의 통합 아이디로 사용하고자 하는 시도로 유선 사업자인 KT와 합쳐지면 더욱 탄력을 받을 듯 하네요.
데이터 서비스 관련된 3사 공통의 이슈는 아마 데이터 이용량의 적절한 배분이 아닐까 싶네요. KTF와 LGT 모두 데이터 이용량이 증가했다는 걸 서비스가 활성화 되었다는 증거의 하나로 제시하고 있는데, 앞 세션에서 강박사님도 지적하셨고 KTF의 iplug 사례도 말해주듯이 이 폭발적인 증가가 결국에는 망의 부하로 이어지고 이는 잘못하면 추가 ARPU 없는 투자 유발로 연결될 수도 있다는 최악의 시나리오도 생각하게 됩니다. (윽..넘 비관적인가요? 그 전에 4G로 넘어가고, 혹은 다른 답이 나오겠죠? 아님 원래 망 자체가 널널하게 남아 있어서 이를 어떻게 해서라도 팔아서 망 투자비를 아직도 회수하는 단계인거겠죠? 제가 MNO에 몸담고 있는 게 아니다 보니 내부 사정에는 아직도 어둡네요)

3) LGT
LGT(현준용 상무)는 정말 깔끔하게 OZ 딱 하나 소개하시더라구요. ease of use, more things to see, affodable price를 기본 축으로 개발되었다는 oz는 풀 브라우져와 초저가 정액제를 무기로 현재 순항 중이죠. 인터넷 사용량은 정액제 미가입자에 비해서 OZ폰을 가진 OZ 가입자의 경우 225배의 사용량을 보인다고 합니다. 과제로 느린 속도의 개선, 작은 화면, activex 미지원 등을 들었는데 곧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가 있을 건가 봅니다.


서로 왠지 무턱대고 도전과 응전을 하는 듯하던 LG 전자와 삼성전자도 서로 차별화 포인트가 생기는 듯 해서 보기 좋달까 귀추가 주목되네요. 햅틱이 소프트웨어에 엄청나게 공을 들였다는 내용이야 출시 한참 전부터 엄청나게 미디어를 통해서 떠들었으니 누구나 다 아는 거고, LG는 상대적으로 터치라던가 카메라, 두께 같은 기기적인 완성도에 좀 더 관심을 갖는 것으로 보였는데, 역시 오늘 발표도 그런 모습이 좀 더 명확해진 듯 합니다.

황금비를 벗어나서 약간 아쉬운 햅틱의 가로/세로 비율이라던가 아직도 버그를 고치고 있는 웹터치폰(아아 이제 좀 줄어들었으면.. 최소한 쓰다가 갑자기 퍽 꺼지지만 않았으면..)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전략적 방향성이 완성된 상태에서 나온 9월 이후의 신작들에 대한 기대가 점점 높아집니다. 개인적으로는 iPhone처럼 디바이스 하나가 전체 생태계를 완전히 뒤흔들 수 있을 정도의 파괴력을 가진 물건이 어느 회사에서든 나와줬음 하는 바람입니다.


맨 마지막을 담당한 구글의 김상윤 상무가 피력한 개인적인 견해인 해외 대비 국내 시장에 대한 이야기는 정곡을 찌르더군요. 5~6년 전만 해도 국내 캐리어들이 하는 다양한 서비스는 해외 어느 국가에서도 따라오지 못할 수준이었는데, 현재는 국내 업체들이 닫힌 생태계를 유지하면서 기술은 계속 발전했지만 서비스는 아직 링톤과 사진 다운로드에 머무르는 거 같고 다양화라는 측면에서 활성화가 거의 안된거 아니냐는 지적이었지요.
그 이후에 소개된 안드로이드 현황은 참으로 적절한 대비 효과였네요.. -- 일단 OEM들이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니, 기존에 브랜드less지만 기술 수준만큼은 최고 수준인 국내 몇몇 제조업체들도 협력을 시도할지 모른단 생각도 좀 들구요.

애플이 iphone을 출시한 2007년 7월 29일을 기점으로 디바이스에 따른 인터넷 경험 제약이 사라지고 있다고 선언하더군요. 구굴의 사용자 데이터에 기반해서 말이지요. 심지어 사용 패턴까지도 닮아있다는 분석에는 정말 고개를 끄덕거리지 않을 수 없네요.

현재 구글은 모바일을 위한 구글 서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 웹터치폰에서는 자동으로 감지되지 않는 걸로보아서 미국내에서만 서비스가 진행 중인거 같습니다. 주로 지역에 기반해서 검색을 포커싱하는거라서 어쩌면 국내에서는 좀 활용도가 떨어질 것도 같네요.

ps. 너무 간만에 세미나를 갔더니 후기 쓰는 감이 떨어졌는지 완전 초등학생 작문 수준이 되고 말았네요. 정말 읽어주셔서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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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서도 글이 등록되면 안될까?

그냥 관심사/New Idea 2008.09.03 00:11 posted by Hyojeong Isabel.kang
오늘 세미나 듣다 지쳐 글을 올리고자 시도하였으나,
윈도우즈도 팜도 심비안도 아닌 나의 핸펀에서는 이 페이지가 잘 보이긴 하나 새글쓰기는 아니 되더이다.
혹시 방법을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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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커뮤니케이션 2008 후기(1)

직업적인 관심사/IT?IT! 2008.09.02 23:13 posted by Hyojeong Isabel.kang
십만년만의 세미나!라 나름 흥분된 가슴을 안고 진짜 간만의 롯데 호텔 3층 볼룸으로 고고~

참석자는 대략 300명 좀 안되어 보였는데, 부제가 디지털 컨버전스의 미래와 생존 전략이라 다소 거창한거 아닌가 싶은 감과 함께 원래 봄에 하던 IT Forum Korea가 가을로 옮겨 앉아 같은 날 진행되는 걸 감안하면 그래도 선전한거라 생각해 두고.

분야를 방송/통신으로 옮긴지 서너달여 밖에 안되었으나 사업부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두 개 돌았더니 기분만은 완전 전문가! 인지라 사실 이게 정말 맞는 감인지 실제 동네 분위기 검증이 필요하다는 자체적인 판단으로
11만원이라는 거금!을 회사에 부담시키는 것을 정당화했음. 감사합니다. (__)

세 분야로 나뉜 세션 중 한총괄님도 발표하시는 IT 세션은 이번에는 주 관심 대상이 아니었던 터라 주로 IPTV와 모바일을 중심으로 듣기로 정하고 나중에 모바일이 발표될 것으로 생각되는 가운데 앞자리쯤에 위치.

맨 처음 기조 연설을 진행하신 방통위 서병조 국장님이 방송 관련 영역을 넓게 커버해 주셔서 그래 이거면 일단 방송은 파악된거 아냐라는 멋대로의 판단으로 오후에는 모바일만 듣기로 했다.(그러나 이후 오신 그룹장님께서도 죽 같이 들으셔서 결국 난 방송을 들으러 갈걸 그랬나 하는 아쉬움이 좀 있었음)

향후 통신 규제 정책은 일단 MB 기본 기조인 규제완화, 수평적인 규제, 통합 등등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소개되었고 양자의 융합, 디지털화 등등을 위해서 중점 추진할 분야들로 마무리되었다. 이후 다음 세션에서 강박사님이 얕게 지적하고 넘어가셨지만 방통 융합이란 것은 실제 융합이 아니라 power shift가 일어나느냐 마느냐의 게임인 거 같아 이를 어찌 해결할지에 대한 명확한 비전이 없이 지금처럼 흘러가는 대로 두어도 되느냐가 더 관건일 것도 같은 데 여기에 대한 명확한 언급이 좀 더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좀 위험하겠지? 아님 언급되었으나 나의 고질적인 삼천포 병으로 못들었을지도. 누구 아는 사람 있음 얘기 좀 해줘요~

그 뒤로는 뭐 2.0의 향연이었다. Web 2.0은 너무 자주 언급되어서 나중에는 이 컨텍스트에서는 뜻이 뭐야라는 생각의 밀에서 길을 잃었고 ,Mobile2.0과 Mobile web 2.0의 혼용은 아직 제대로 사업도 되지 않은 Mobile Web이 벌써 2.0으로 진입한거야라는 어리둥절함과 현기증을 유발하기 딱 좋았다. 아, 그러고 보니 나의 무식함도 같이 깨달았구나..

흔히들 이야기 되는 개념이긴 하지만 플랫폼으로서의 네트워크와 이를 타고 흐르는 Neo C/S 타입의 서비스에 대한 설명은 같은 개념에 대한 새로운 그림과 다이나믹한 설명으로 지루하진 않았으나 모바일 환경이 메이저로 치고 올라오는 이 시점에서 "어떤" 변화가 필요한 것인지를 좀 더 (앞부분에서처럼) 명확히 지적해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들었던 나같은 이바닥 초짜에게는 아무래도 좀 벙벙했다. 대략 두 달 반을 Mobile as Infra라는 화두를 가지고 IT 서비스 업계 입장에서 고민해 온 내가 가졌던 초기 고민의 형태를 다시 짚어보게 된 건 뭐 초심을 돌아본다는 계기에선 좋았다고 해 두자. 여전히 고민은 그렇다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로봇을 단말기 삼아 새로운 통신 서비스를 개발해 보겠다는 SKT 버전의 URC 같은 타입이 현재로선 최적의 아이디어란 말인가라는 거다. 이 부분에 여차하면 CISCO에서 들고 나온 아이디어(앗 솔루션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에서 지적했던 서버에 걸리는 부하를 네트워크로 나누자에서 크게 진전되지 않은 (그러면서 친절하게 비지니스적인 실제 해결책은 일하시는 분들이 고민하셔야죠라고 숙제까지 남겨주시는) 논의는 한편으로는 우리가 파악하고 있는 내용이 현실과 갭이 아주 크지는 않구나 싶어 다행스럽지만 정말 그것들은 '본질적인' 과제일 수 있겠구나 싶어 주로 '응용'으로 장사 해 먹는 우리 바닥에서는 좀 안먹히겠네 싶기도 하고.

그러고 보니 BT의 김홍진 대표님이 해주신 강의에서 쓸만한 비유 하나 건졌다. '도배 이론'! 작은집에 도배 빨리 끝냈다고 이걸 가지고 기술력 운운하면서 자랑하면 안되는 거 아니냐고. 큰 집 도배하는 데 시간 걸리는 거야 당연한 거 아니냐는..ㅋㅋ 내가 이런 말 잘못하면 국가 경쟁력 비하죄가 성립할지 모르겠지만 이 바닥 30년이시라는 베테랑의 입에서 나오니 심지어 우국충정도 느껴지더라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와이 우리가 IT 강국이냐는 설명자료...by HJ KIM)


ps.세미나 스탈의 일식 점심 도시락 오랫만에 보니 반갑더라. 특히 그 깜찍한 생선모냥 간장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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