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완성 샷입니다.


(핫.. 파운드 케익은 사진찍는 거 생각나기 전에 먹었어요.이론..)

코코아 롤은 약간 시나몬 롤 필이죠? 계란말이처럼 반죽을 말아서 자른 단면쪽이 저 말린 모양이에요. 코코아 가루가 안 보이는 두 녀석은 양쪽 끝~^^
아래 박스는 호두 파운드 케익입니다. 처음으로 남동생의 반응이 좋았어요!! 뿌듯뿌듯

자자 레시피 나갑니다!

1) 코코아 롤 (Half Success)


지난 주 예고대로 코코아 롤을 만들기로 결정!

발효빵을 만들어 보니 좋은 점이 재료를 순서대로 넣거나 할 필요가 딱히 없다는 거!! 
잘 섞으면서 퍽퍽 잘 치대는 것이 최고의 방법인 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순서 함 써 봅니다. 오늘도 사진은 없는 거 아시죠? 필요할 때 고대로 쏙 작은 메모지에 뽑아서 보면서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목표에요~ (그래도 이 녀석은 아무래도 발효 빵이라 그런지 길어요)
오늘 레시피 읽으면서 주의하실 점은 이탤릭체 글자는 제가 실수한 부분이니까 실수를 수정해 가면서 하시는 거 강추합니다.

역시 오늘도 먼저 재료 준비!

  • 가루재료: 강력분 4C, 설탕 6T, 드라이 이스트 1T, 소금 1t
  • 기타 재료:달걀 2개, 물 1C, 오일 6T(난 넣는걸 잊었다!!!  OTL) → 참혹한 결과는 아래에..T.T
  • 채울재료: 코코아 가루 1/2C with 달걀 흰자 

★ 역시 가장 먼저 할일인 가루 체내리기 완료하고, (소금, 설탕은 안그래도 되는거 아시죠?)
달걀을 넣어서 반죽합니다
    (원래 레시피는 반죽기를 사용했으나 전 없어서 그냥 주걱과 손으로 주물주물)
              -> 저는 여기에서 오일 넣는 걸 빼먹었어요!  꼭 넣으세요 T.T
    (여기까지 하면 꽤 커다란 반죽 덩어리가 만들어졌지요? )
★ 이제 비닐 봉지에 넣거나 천을 덮어서 실온보다 조금 높은 온도로 1차 발효(1.5시간) 합니다.
    (※ 오븐을 50도 정도로 예열해서 그 온도로 그냥 두었어요.)
☆ 깜짝 놀랄 정도로 부풀어 오른 반죽 가스를 사정없이 빼고 잠시 두었다가 널쩍하게 펴주세요.
    (롤케익처럼 말거니까 고려해서 두께와 가로-세로를 조절하세요)
★ 그럼 이 널쩍한 위에 계란 바르고, 코코아 가루 아낌없이 뿌리세요. 
☆ 계란말이처럼 둘둘 말아서 아니 이 물렁한 것을 어쩌나 고민말고 김밥 자르듯이 슥슥 썰어줍니다.
   (자르는 간격 X 1.5배 = 코코아롤의 두께 임을 고려하세요)
★ 단면이 위로 보이게 쿠키 팬 위에 살포시 간격 많이 띄우고 놓아요~
☆ 이대로 그냥 오븐안에 넣어서 2차 발효 한 40분 합니다.
★ 다시 또 깜짝 놀랄만큼 부풀었죠? 그냥 그 상태로 이제 구워요! 170도 30분!
   (전 겉은 예쁜 갈색이 잘 안났는데도 속은 매우 말랐더라구요. 색을 좀 봐가면서 시간을 조절하세요~) 

짜란~ 이제 다 익으면 꺼내서 식히고 맛나게 우유랑 드세요!

<주변 평가>
 - 건강에 좋을 거 같은 맛이다 
 - 씹느라 관자놀이 아프다. T.T

2) 호두 파운드 케익


발효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중간에 뭔가 해야겠다고 결심! 컨벡스 오븐을 사면서 받은 책에 나온 호두 파운드 케익 레시피를 그대로 만들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아아 근데 BUTTER(275g)SUGAR(275g)의 양을 보니 한숨만 나오는군요.
긴말 없이 레시피 나갑니다.

절 경악케 한 재료 목록!

  • 가루재료: 박력분 3C 설탕 1과 2/3 C, BP 1t, 소금 1t, 바닐라향 1t
  • 기타 재료: 버터 1/2개(of 453g짜리) 달걀 5개, 호두 1/2 C (← 만들기 전에 실온에 한참 내놓으세요)

★ 이젠 자동이죠? 가루 체내리기 합니다.
버터 마요네즈처럼 풀어주시고,
    (전 거품기가 있어서 이걸로 했어요. 그치만 부드러워서 뭘로 해도 풀기만 함 됩니다.)
설탕을 3번 정도로 나누어서 넣으면서 잘 섞습니다
    (※ 혹시 많이 안 달아도 되면 양을 조절 하세요~전 반만 넣고, 지난 번에 남은 아가베 시럽을 약간 첨가)
계란한 개씩 넣고 계속 섞어 주세요
    (섞으면서 한 개씩 깨긴 어려우니 큰 그릇에 다섯 개 깨 놓고 적정량씩 투하하셔도 무방)
         자! 여기까지 했을 때 잘 녹은 액체 상태라야 가루 넣어도 잘 섞인답니다.
         혹시 달걀이 차거나 방이 추어서 버터가 작은 덩어리 형태라면 살짝 따뜻한 물에 넣어서 녹여주세요. 
         달걀 익히면 안됩니당~

★ 벌써 마지막! 가루 넣고, 호두, 소금 넣어서 잘 섞으면 끝! 
☆ 반죽을 파운드 케익 틀에 2/3 정도~3/4 정도 붓고, 170도에 45분

버터가 들어가서 굽는 냄새가 완전 느끼~ 고소~

<주변 평가>
 - (역시) 건강에 좋을 거 같은 맛이다 / 덜 달다
 - 누나는 뭘 해도 밀도가 높아지니 그냥 이 빵 완성도 높이는 데 전념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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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벌써 처음에 샀던 강력분, 박력분을 다 썼답니다. 오오~~ 혼자 감격하면서 기념으로 뭐 쇼핑가야죠. ^^
그럼 즐거운 제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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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땅콩 버터 쿠키 (Success!)


예전에 빵에 발라 먹어야지 하고 사놓은 녀석이 내 기억으론 대략 2개월이 넘도록 아무도 손을 안 대고 있는 관계루다가 과감히 쿠키로 화하셔도 좋을거라는 결론을 내리고 쿠키 만들기에 돌입!

우선 재료 준비!

  • 가루재료: 박력분 2C, BP 1t, (기분에 따라) 소금
  • 그외: 땅콩버터 2T, 옥수수유 2T(버터 대신임.버터를 넣는다면 30g 내외), 아가베 시럽 3T, 계란 노른자 1개, 아몬드 15개

다 준비된 거 같으면,

★ 우선 가루들을 에 내려놓고,
땅콩 버터옥수수유를 섞어서 크림 상태로~ (핸드 블렌더 중간 레벨로 1분쯤 섞은 듯)
★ 여기에 시럽계란, (기분에 따른) 소금을 첨가해서 다시 크림 상태로~
가루 투하 → 기름기 가득한 반죽으로 승화!
  ※ 아몬드는 나중에 쿠키 위에 하나씩 장식해도 되고,전 그냥 부셔서 반죽에 섞었어요. as u want~
모양내기 세션: 판으로 밀어서 찍기에도, 그냥 손으로 뚝뚝 떼어내서 누른 후 위에 모양 찍어도 괜찮은 상태가 될 정도의 굳기이니 마음 내키는 대로~
☆ 오븐은 굽기의 기본, 180로 예열, 15분!

전 쿠키틀 사놓은게 있어서 ♡랑 ☆이랑 D을 마구 찍어주었지요. --V

아가베 시럽은 양책임님이 아가를 위한 유기농 제품을 사고 받으신 걸 하사하셔서 아낌없이 넣어줬답니다. 그냥 설탕이나 물엿으로 대체하셔도 되요. 전 한판은 좀 더 촉촉했음 싶어서 트레몰린을 좀 넣었는데, 그닥 효과는 없었던듯.. :P

왠일로 착하게 팀 사람들에게까지 돌아갈 정도로 넉넉히 구워서 월욜 아침 출근길에 들고 고고~ 반응이 대략 '몸에 좋을 거 같아' 인 걸로 보아 시럽이 모잘랐나 봐요. 제 취향대로 간을 맞추다 보니. 그러니 단거 좋아하시면 저기에 설탕 약 2배 정도는 더 넣으셔도 될 거 같애요.


2) 초코 컵케익 (Fail!)

지난 번엔 믹스로 만들었던 관계로 이번엔 레시피대로 손수 만들어 보리라 다짐하며 도전!
결과부터 말하자면..위는 쉬폰, 아래는 밀떡! 흠..아래 시도한 카스테라도 동일한 결과에요. 이유가 몰까요?

3) 꿀 카스테라 (Fail!!)


정확히 말하면 half fail  :)
윗 부분은 그럭저럭 봐줄만한 스폰지 제형이 되었으니 말이다.
버터를 안 넣고 버티는 게 문제인가 아니면 제대로 섞지 못하는 미숙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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