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Natural Wireless Ergonomics 7000 사용기

직업적인 관심사/IT?IT! 2008.09.03 10:47 posted by Hyojeong Isabel.kang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의: 유난히 늘어난 타자량을 감당하지 못하고 종종 발생하는 어깨 통증을 해결하기 위하여 오랜 노력 끝에 책상에 투입된 MS 사의 최신 인체공학 키보드.

 글 작성 목적: 해당 제품을 활용한 후기를 남기고 다른 사람들의 도입 결정에 도움을 주기로 함

작성 계획: 주 단위로 매주 시간날때(프로젝트 기간이라 비 정기적임) 해당 주의 사용 상황을 블로그 게시판을 통하여 남기기로 함

도입일자: 2008년 2월 13일 수

1주(작성일자: 2008년 2월 15일 금)
 - 키보드 사용 형태: 손목 받침대 하단부 사용 중
 - 마우스: 오른쪽/왼쪽/휠은 통상 사용 형태 그대로, 엄지쪽 큰 버튼을 더블클릭/작은 버튼은 back으로 활용
 - 키보드 사용감: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키감(특히 세로 길이가 두꺼운 스페이스의 무게감/작은 엔터의 가벼움)과 약간의 소음이 거슬렸으나, 48시간 정도후 소음에는 적응. 단, 주변 사람들의 적응여부는 아직 문의해본 적 없음
  타이핑 속도는 처음에는 70%정도로 감소했다가, 48시간 정도 사용 이후 평상 속도 ~110% 정도로 회복(속도 향상은 키보드 자체가 나뉘어서 중간의 애매한 키에 대한 혼란이 없어진점 + delete 사용이 좀 불편한데서 오는 긴장감에 기인한다고 보임)
 - 마우스 사용 감: 버티컬과 수평 마우스의 중간 정도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엄지를 놓을 수 있을 것으로 짐작되는 오목한 부분까지 가려면 손이 더 커야 할 것으로 보임
 현재 상태에서는 약간 손을 오른쪽으로 걸친 형태로 사용하고 있으며, 엄지는 1/3 지점에 걸친 상태
 수평 마우스에 비해 45~50도 정도 기울어진 각도로 사용하기 때문인지 상완~하완에 걸쳐 약간의 근육 통증 발생 중
 
 - 1주 총평: 아직까지는 키보드보다 마우스 변경에서 오는 효과가 더 커서 어깨 통증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관찰 어려움. 마우스는 대략 적응 기간이 1주일 정도로 예상됨. 키보드에 의한 효과는 그 이후에 정확히 관찰 가능할 것으로 생각됨.

3주(작성일자: 2008년 2월 29일 금)

. 현재 키보드의 자판 배열에는 거의 완벽하게 적응한 상태이나, 자판의 소리는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음. 개인적인 습관 + 키보드의 배열 상태에 따른 문제일 것으로 생각됨
  - 키보드 소음 문제는 주변 사람들의 annoying에 대한 정도를 간단하게 설문을 받아 보아야 할 것으로 사료됨
. 마우스로 인한 팔목 근육 통증은 완전히 사라졌으며 손목 받침대를 사용하지 않아도 크게 문제없이 사용 가능함
. 키보드 타이핑 속도는 이전 키보드 대비 10% 정도(체감상) 증가했으나, 이에 따른 어깨 통증은 적은 편임. 그런데 키보드가 상대적으로 바른 자세를 요구하는 까닭에 견갑골 & 허리근육에 살짝 부담이 생기고 있으나 통증이라기 보다는 적응해야 할 부분인듯함
. 무선으로 인한 책상위 선 감소 & 이동시 부담감소는 특기할만한 강점임.
. 기타 작동상의 문제는 전혀 없음.


이후 추가 상황

. 한/영 전환 키의 이슈로 MS에 AS를 요청하였으나 택배비 자비 부담으로 보내던지(이거 무상 A/S 기간 남은건데?) 용산으로 오라는 명령이어서 너무 힘든 관계로 포기. 덕분에 어깨는 괜찮은데 엄지 손가락이 살짝 무리하고 있다.

. 키보드가 너무 커서인지 마우스를 거의 줄곧 왼손에 잡고 있어야 하는 파워포인트 작업 시 왼쪽 어깨가 상대적으로 올라가는 자세가 되어 굉장한 무리가 되고 있다. 평소에도 자세가 좀 삐뚤어질 정도. 옆의 숫자 키패드를 간격을 줄이거나 아예 없애는 것도 방법일 듯.

  1. Commented by at 2008.09.04 15:33

    비밀댓글입니다

  2. Commented by Hyojeong Isabel.kang at 2008.09.04 15:43 신고

    ㅎㅎ 그렇쥐? 이 사용기 쓸 때마다 인간공학 리포트 쓰던 기억이 아련히 나긴 하더라.
    그나저나 그 검색한 분은 어쩜 저렇게 60억분의 1스러운 검색어를 선택하셨다냐.. 놀랍기 짝이 없단다. 꺄~